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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파일코인 채굴업자 유동성 부족...FIL 대출 시장 활황"
아카시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파일코인(FIL) PoS 채굴에 필요한 유동성이 부족한 채굴업자들이 FIL 대출에 고금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L 메인넷이 출시된 10월 15일 114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28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하드웨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채굴자들은 FIL 매입 대신 3개월간 연이율 40%를 지불하는 FIL 대출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코인리스트(Coinlist)의 매튜 조베-뒤발(Matthieu Jobbe Duval)은 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아주 단순한 이유로 파일코인을 구하고 있다. 파일코인의 ICO 물량은 베스팅(락업)으로 인해 현재 극히 일부만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일코인 블록체인의 스마트계약은 투자자가 선택한 6개월, 1년, 혹은 3년에 걸쳐 매일 소량의 FIL을 지급한다. 뒤발은 이어 "수백명의 FIL 투자자들이 코인리스트에서 렌딩(대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기 때문에 락업 초기임에도 풍부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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