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 아이피에프에스뉴스(IPFSNEW)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zh클라우드(先河&智合云)' 등 파일코인 주요 채굴 업체 5곳이 파일코인 측의 사전 담보 규정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기 위해 파일코인 채굴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zh클라우드는 기존 8000개 이상 가동하던 채굴기를 276개로 줄였으며, '1475'등 기타 4 곳의 채굴기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시공(ShiKong) 클라우드'의 채굴기 가동 수량은 전날 밤 11000여 개에서 1870개로 감소했다. 또 이러한 단체 행동에 동참 의사를 밝힌 복수의 채굴업체가 더 이상 해시레이트를 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이추항(赖楚航) IPFS 중국 커뮤니티 설립자이자 시공(ShiKong) 클라우드 이사장은 본인 SNS를 통해 "메인넷이 출시됐는데, 모든 채굴자들이 가만히 있는다. 시위라고 할 것도 없다. 어찌할 수 가 없다. 아름다운 경제모델 같으니라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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