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이더리움, 100,000 TPS 도달할 것"]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이더리움이 향후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100,000TPS)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신규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로운 이더리움 확장성 전략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롤업(rollup), 플라즈마(Plasma), 스테이트 채널(state channel) 등으로 이전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예상컨데 롤업이 완전히 적용되면 이더리움은 2.0 단계에 들어서며, 처리 속도는 100,000 TPS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이더리움 2.0 단계에서 샤딩 인프라가 갖춰지면 네트워크 수용량은 1000~5000에 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로, 오는 2021년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 결정]
유럽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1년에 디지털 유로화 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유로는 유로존 시민들에게 일종의 안전한 화폐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됐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디지털 유로를 통해 유럽 전역 경제권이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유로존의 전략적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결제 수단으로 현금의 지위가 약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화폐 정책 채널을 구축할 수 있다. 나아가 현존하는 결제 서비스의 리스크를 줄여 유로화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결제 시스템 운영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中 SNS '암호화폐' 키워드 지수 95% 상승]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의 암호화폐(数字货币) 검색 지수가 전날 대비 95.10% 상승했다. 블록체인은 58.77%, 비트코인은 5.80% 올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매입한 자산, 장기 보유한다"]
최근 비트코인 대량 매수한 나스닥 상장사의 마이크 세일러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CEO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을 취하고 있다. 즉 매입한 자산은 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는 트레이더가 아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을 대단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컴파운드, UNI 토큰 지원 제안 통과]
컴파운드 랩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컴파운드 거버넌스 제안 025안이 통과됨에 따라 UNI를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약 이틀 뒤부터 정식적인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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