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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CBDC SandDollar
raonbit

2016.01.22 20:44:00

바하마는 북대서양에 있는 영국 연방 섬나라이다. 약 700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으나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약 30개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는 33만 명이다.

2019년 9월 허리케인 도리안의 피해를 기점으로 더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CB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40909)
바하마의 샌드달러는 금융 규제를 준수하고, 모든 국민이 디지털 결제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06) 로 개발되었다.

본격적인 개발은 2019년 5월 NZIA.io 와의 개발계약 체결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06) 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12월에는 엑쥬마(Exuma) 섬에서 1차 파일럿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0년2월부터는 네 번째로 큰 섬인 아바코에서 2차 시범사업으로 파일럿 범위를 확대 (https://www.tokenpost.kr/article-40909) 하였다.

2020년 3월 바하마 증권위원회는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토큰에 대한 규제 초안을 작성하여 의회에 상정 중 (https://www.tokenpost.kr/article-10094)에 있어 통과된다면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인 규정 체계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10월20일 바하마에서 세계 최초로 민간 대상 CBDC인 샌드달러 출시 (https://www.tokenpost.kr/article-43181) 한다고 발표하였다. 48,000달러 상당의 샌드달러를 우선 유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샌드 달러의 특징을 살펴보면

- 샌드 달러는 미 달러와 1:1 고정환율제를 사용하는 바하마달러(BSD)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42564). 일반 지폐와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의 대외준비자산으로 가치가 담보 (https://www.tokenpost.kr/article-40909) 된다.
- 바하마 중앙은행이 공개한 2019년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대차대조표 상에 국영 디지털 화폐 '샌드달러(Sand dollar)' 항목이 추가 (https://www.tokenpost.kr/article-40909) 되어 있다.

- 개인 및 기업은 모바일 기반 월렛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태에서 샌드 달러를 이용할 수 있다. P2P 결제·거래 방식으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안면인식, 생체인식 등 이용자 보호 방안과 자금세탁 등 불법 행위 방지책도 지원할 예정이다.
- 샌드달러가 익명t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9236)

 

세계 최초의 CBDC 형태인 바하마의 샌드 달라 출시를 기대해 본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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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1.05.29 23:01:14

바하마 중앙은행 "올 여름, CBDC 보급 가속화"
https://www.tokenpost.kr/article-59980
- 모바일 샌드달러 지갑과 상업은행 시스템을 연동하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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