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오스 등 해외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닌 국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전체적인 사용자수도 증가하는 추세죠.
특히 카카오의 자회사인 클레이튼에 개발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카카오 클레이튼은 다양한 파트너와 기업고객을 유치, 여러방면에 디앱들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클레이튼은 출시 당시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의 데이터를 블로그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더 이상 서비스 파트너를 유치하지 않고 모든 디앱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틀을 바꿨다고 합니다.
이미 유치된 디앱들부터 살려나가겠다는 의지이죠
이러한 변경된 운영 방식 때문일까요?
최근 가격상승과 더불어 높은인지도를 쌓고있는 썸씽을 통해 클립의 유동성에 큰 도움을 받고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10일 기준 썸씽의 하루 거래량은 7만 3540건, 카카오페이 인증은 4만 7590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썸씽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 좀더 높은 인지도를 쌓을수 있었고, 클레이튼은 썸씽의 많은 유저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받았으니 서로 윈윈 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직은 디앱이 논크립토 관련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내 유명 회사인 카카오의 클레이튼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디앱이 좀더 논크립토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장할수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 1개
블루레인
2020.09.11 17:47:16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