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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CBDC 개발 동향
raonbit

전 세계에서 현금 의존도가 가장 낮은 국가인 스웨덴의 e크로나(e-Krona) 연구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음.
- 스웨덴은 현금 사용이 급감하고 있으며, 현금 외 결제 수단이 더욱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2018년 기준, 스웨덴 GDP의 1%만이 지폐로 보유되고 있음. 릭스방크(Riksbank) 데이터에 따르면 GDP의 지폐 비율은 유로존이 11%, 미국 8%, 영국 4% 수준 임. (https://www.tokenpost.kr/article-28535)

 

2019년12월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Riksbank)가 다국적 경영 컨설팅 업체 Accenture와 협력해 디지털화폐인 e-Krona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였음.  (https://www.tokenpost.kr/article-24380)
- 시범사업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진행 (기간은 최대 7년까지 연장가능)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은 e-Krona의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은행의 이해를 넓히는 것을 1차적 목표로 추진하고 있음.

-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Accentur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e-Krona를 통해 결제하는 기능을 구축하며, 또한 e-Krona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와 결제처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으로 있음.


스웨덴은 2020년2월  세계 최초로 CBDC 테스트를 실시 (https://www.tokenpost.kr/article-28535) 하였음.

 

2020년1월  영란은행(BOE) 중심으로 유럽연합, 일본,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중앙은행들은 디지털화폐(CBDC)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그룹을 설립 (https://www.tokenpost.kr/article-26613) 하는데 참여하였으며, 
2020년4월  유럽중앙은행, 영국, 캐나다, 일본, 스웨덴,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결제은행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잠재적인 디지털 화폐 도입 관련 공동 연구를 비롯해, 국경 간 결제 방안, 사이버 공격과 같은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음. (https://www.tokenpost.kr/article-27420)


2020년6월 스웨덴 중앙은행이 자국 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 연구보고서를 발간 (https://www.tokenpost.kr/article-37058) 하고,
e-Krona를 통한 결제가 문자보내기만큼 쉬워질 것이라면서 모바일 기기에서 디지털 월렛을 통해 결제, 입출금 등 일상적인 은행 거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CBDC에 대해서는 중개기관 미참여 중앙집중형 모델, 중개기관 참여 중앙집중형 모델, 중개기관 참여 분산형 모델, 합성 e-Krona 모델 4가지 모델에 대해 장단점 등을 검토한 것으로 보임.


△중개기관 미참여 중앙집중형 모델 
- 중앙은행이 기존 대형 시중은행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화폐 유통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방식
- 중앙은행이 수백만 명의 고객을 직접 지원하게 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자원 투입이 예상됨. 
- 중앙은행이 소매 결제 서비스 부문과 경쟁하고 간접적으로 시장 독점을 야기하는 등, 결제 시장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

△중개기관 참여 중앙집중형 모델 
- 중앙은행과 민간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토대로 하는 기존 금융 인프라와 매우 흡사한 모델로서, 중앙은행은 도매 결제 시장에서의 역할을 유지하며 화폐 유통망에 대한 운영 책임을 지지 않는 방식임.
- 계좌 또는 토큰을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으며, 토큰 기반 모델도 기존의 현금 유통 모델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시킨 것이기 때문에 통화 시스템의 변화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

△중개기관 참여 분산형 모델
- 유통 e-Krona에 대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라고 볼 수 있는 모델로서, 유통에 참여하는 모든 중개기관이 고객과 직접적인 계약 관계를 갖는 방식. 자금세탁방지(AML), 실명인증(KYC), 테러자금조달금지(CTF)에 대한 책임도 중개기관에 있으며,  중개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중앙은행이 비상 조치를 취하고 결제 서비스를 지탱해야 할 책임을 갖는방식임.

△합성 e-Krona 모델  
- 기존 시스템과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의 역할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만, 실시간총액결제(RTGS)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이 더 많아지고, 시중은행들이 e-Krona를 위한 별도의 계좌를 설치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음.

- 상당한 변화와 비용을 초래하는 다른 모델에 비해, 합성 이크로나는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을 가지나, 현재 시스템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경쟁력과 유연성을 충분히 개선하지 못할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음.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Cor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실물화폐처럼 2단계 구조 하에서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되어 테스트베드에서 시험이 진행된다고 함. (이명활, 스웨덴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 추진)

* 이크로나에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 (CBDC 발행, 블록체인 필요 없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42856)

 

스웨덴은 소매 금융에 초점을 둔 e-Krona 개발을 준비 중이며, 금년 말까지 진행 예정인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스웨덴의 CBDC 개발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ITU 표준화 작업(https://www.tokenpost.kr/article-39407) 에도 스웨덴 모델이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

 

(https://www.tokenpost.kr/article-25140)

 

참고 : 이명활, 스웨덴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 추진

 

§ 유럽중앙은행 CBDC 추진 움직임  https://www.tokenpost.kr/forum/free/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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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1.05.28 23:57:27

스웨덴 중앙은행, 향후 5년간 CBDC 임시 타임프레임 공개
> 스웨덴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에 필요한 시간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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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1.05.28 22:51:20

스웨덴 중앙은행, 시중은행과 CBDC 테스트 https://www.tokenpost.kr/article-62256
> e-크로나 테스트가 시뮬레이션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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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1.04.11 22:12:53

스웨덴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솔루션 테스트 (210406)
(https://www.tokenpost.kr/article-57500)
- e크로나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
- 소매 분야에선 아직 e크로나 기술을 시험하지 않음
- 2단계에서는 시장참여자가 참여하는 실험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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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9.03 14:44:32

Corda 플랫폼 기반 CBDC :
https://www.tokenpost.kr/forum/free/19743
- Sweden : https://www.tokenpost.kr/forum/free/30976
- Thailand : https://www.tokenpost.kr/forum/free/28755
- Singapore
- E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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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0.08.31 15:54:38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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