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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계절

2024.06.16 12:26:39

아버지는 내게 그런 존재였다.

커다란 산처럼 멀찍이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온갖 상한 나무들로 가득했다.

항상 모든 짐을 짊어지면서도 딱딱한 손을 숨기는 것처럼.

 

 

<퍼온 글>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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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6.17 11:47: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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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9 09:04:31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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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6.17 09:37: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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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9 09:04:38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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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4.06.17 09:33:24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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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9 09:04:44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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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4.06.17 08:4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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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7 09:20:26

성투하세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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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6.17 08:37:57

행복한 날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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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7 09:20:40

성투하세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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