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이끌어내는 것은 이제 지쳤다.
누가 나를 좀 끌어줬으면 하고 원하는데
나는 마음에 이 말들을 품고 살 뿐 드러내지 않는다.
많은 대화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많은 대화 없이 사랑하고 싶다.
그만큼 나를 잘 알아주는 것에
나는 휘청거리고 큰 기대를 하는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바보가 된 것 같다.
후회를 알면서도 자꾸 까먹게 된다.
나를 알아줄 거라는 막연한 기대심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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