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4가지가 없다.
(비트코인의 가치와 생존전략)
(※⬇소설이다)
2008년에 비트코인 등장,
2010년경 FBI와 CIA는 갑자기 떠오른 비트코인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고, 시급히 제거해야 할 적으로 규정한다.
죄목은 사설화폐 발행, 금융질서교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국가전복죄 등 30여가지 죄목 적용 가능
그래서 없애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1) CEO가 없다.
만든 놈을 잡아서 족칠려는데
만든 놈, 대가리가 없네.
설령 알아도 이미 만들어진 걸 막을 수 없네.
ㅅㅂ
(2) 회사가 없다.
압수수색할려고 했는데 본사나 지사가 없네.
헐~
전세계의 모든 컴퓨터, 스마트폰이 곧 회사네.
(자발적 봉사자 외에) 근무하는 직원도 없네.
족칠 놈이 하나도 없네. ㅜ
난~감하네~!
(3) 현물이 없다.
그래서 물건(비트코인)을 다 압류해서 없앨려고 보니까, 압류할 물건이 없네.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네.
압류할 형체가 없네.
(무형, 무색, 무취, 무미..ㅠㅠ)
(4)국가가 없다.
그래서 거래소라도 다 금지시킬려고 봤더만...
헐...
사실상 이 넘은 거래소도 필요가 없네.
P2P는 원칙적으로는 거래소가 필요없네.
전세계의 모든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을 다 사라지지 않는 한 없앨 수도, 막을 수도 없네.
결국..........국가안보회의는 결론을 내린다.
없앨 수가 없다면 어떻게 힐 것인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했던가.
결국 제거작전을 포기하고, 비트코인을 적극 이용(또는 일부 사용 및 수용)할 중장기적인 계획에 돌입한다.
이것이 비트코인의 가치이고,
비트의 생존전략이다.
댓글 1개
망경동왕초
2020.06.25 09:18:58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