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퍼블릭체인 에코체인(ECOChain)이 글로벌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인 쟁글(Xangle)과 주요 정보 공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체인은 가볍고 빠르며 친환경적인 무허가형 퍼블릭 체인으로 진정으로 탈중앙화되어 있다. 체인은 짧은 블록 생성 시간 (32초)을 가지며 초당 높은 온-체인 트랜잭션 (560 TpS)을 제공한다.
에코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잘 알고 있는 언어인 Ethereum Virtual Machines (EVM)을 실행하고 있어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편리하며, 디앱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구축하려는 스타트업 및 기업에게 용이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체인은 쟁글 플랫폼에 기업 개요, 주요 사업, 토큰 정보 등 정기 공시 정보와 경영진 변경, 지배구조 변동, 자사 토큰 매입 등의 상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블록체인 평가기관 ‘쟁글’은 프로젝트와 거래소, 크립토 펀드 및 기업들에 토큰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보고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트(DART), 에드가(EDGAR) 등 증권 규제 기관의 기준에 준거해 공시 기준을 마련하며,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 · 재무 상황 등 오프체인 정보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온체인 정보를 모두 제공 및 공시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암호화폐 거래소는 프로젝트의 적격성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코체인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에코체인은 쟁글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체인은 지난 달 한국 커뮤니티 및 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국, 러시아, 인디아 등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확장해 가고 있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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