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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더와 이클의 관계 - 퍼옴
분자파수꾼

이더가 이더2.0으로 전환을 하면서 pos체제로 전환이 되는데,

노드가 작동이 되는 상태에서 전환을 하는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야


테스트넷에서 메인넷으로 구축하는 과정도 블록체인의 설계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이더는 특히 이더리움생태계 위에 수많은 디앱들이 올라가 있는 탓에 전환을 할 시 메인넷을 한번 더

하는 것보다 더 큰 공사를 해야해.

 

쉽게 설명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입주한 20층짜리 아파트 골재를 나무에서 콘크리트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그래서 이더리움은 이더리움클래식과 연계를 하게되는거야 이더리움에 구축이 되어있는 생태계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행한 뒤 이더리움을 좀 더 가볍게 만드는거지. 이렇게 되면 향후 이클에 자리잡는 생태계가 이더리움으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도 있지만 이더리움측에서는 초기생태계라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혹시라도 이더리움의 주도권이 뺏길것을 염려하여 이더리움을 통한 ico는 계속적으로 진행한다고해 가격의 상승은 생태계에서 현재의 가격으로 반영되는게 미미하고 대부분 ico를 통해서 큰자금이 흘러들기 때문에 ico를 통해 현재의 가격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어

 

또한 많이들 얘기했듯이 기존 이더리움의 채굴자들이 이더리움이 pos 노드전환을 기점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유입될 것은 명백한데,
그렇게 이더리움 클래식의 생산단가가 올라가지는건 자연스러운 수순이게되는거지.

 

요약

1.이더리움의 생태계를 넘겨주지만, ico를 유지하여 전환하는 동안의 가격의 하락을 막을 계획이다

2.이더리움 클래식에 활발한 개발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채굴업체의 수가 늘어나 자연적인 가격상승이 동반된다.

 

전망: 만약 이더리움 2.0 실패시 이더리움클래식이 이더자리차지, 이더리움2.0 성공시 pos와 pow체제가 공존.

pos체제는 채굴단가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pos로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부에서 pos를 바라보는 시선은 현재 증권의 성향이 크다.

 

(이더리움은 아내랑 자식들 다른 집에 맡겨놓은 기러기아빠임. 돈많이 벌어오면 가정다시꾸리는거고 못벌어오면 바람나는거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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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왕초

2020.06.01 09:29:13

설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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