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란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서,
탈중앙화된 분산금융 또는 분산재정을 의미한다.
주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걸고 일정 금액을 대출 받거나, 혹은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 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디파이 서비스 사례로는 메이커다오, 블록파이, 제네시스캐피탈, 크레드, 트리니토, 컴파운드, 디쿤 등이 있다.
대출이군요!!!! 아하!!
그럼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 시간 단축 : 기존 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원확인부터 은행방문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달리 디파이 생태계에서는 인터넷만으로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다.
- 금융기관 대체 : 디파이는 기존 금융기관이 했던 역할을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로 대체하려는 시도이다. 송금부터 결제, 금융상품 등 기존 금융 산업의 전유물이었던 것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이뤄지는 생태계가 디파이다. 따라서 디파이에는 암호화폐로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ICO와 IEO, STO, 암호화폐 지갑, 자산의 토큰화 등도 디파이에 해당한다. 디파이는 모든 금융 서비스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개자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자산 및 기금 관리 프로토콜 : 분산 자산 관리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누구나 투자 기금을 설정, 관리 또는 투자 할 수 있다. 기금을 설정하고 운영하는 것은 법률 및 규제 요구 사항과 회계사, 감사인 및 관리인 같은 중개인의 개입으로 인해 종종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고 관료적 인 절차이다. 자산 및 자금 관리 프로토콜은 특정 전통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 하며 중개자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을 목표로한다.
- 교환 프로토콜 : 탈중앙화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DEX)를 사용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피투피(peer-to-peer)로 거래하면서도 개인 키를 제어할 수 있다. 중앙집중식 거래소와 달리 DEX에서 실행되는 거래 프로세스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제3자 거래는 없다.
하지만 디파이 단점도 있겠죠?
- 저조한 성능: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중앙화 모델보다 느리며,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DeF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이러한 제한 사항을 고려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 사용자 오류 위험 높음: DeFi 애플리케이션은중개자가 아닌 사용자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부정적인 측면일 수 있습니다. 불변하는 블록체인 위에서 제품을 실행할 때, 사용자 오류 위험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설계하는 것은 특히나 어려운 과제입니다.
- 부정적인 사용자 경험: 현재 DeF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부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DeFi 애플리케이션이 글로벌 금융의 핵심 요소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자의 전환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 어수선한 생태계: 특정 활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은 벅찬 일일 수 있으며, 사용자는 반드시 최상의 선택지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관건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넓은 DeFi 생태계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파이(DeFi)는 점점 시장이 확대되고 리스크가 감소한다면 좋은 생태계를 구축하여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날 것 입니다.
지금까지 디파이 를 간단하게 알아 봤습니다!!!
댓글 1개
망경동왕초
2020.05.19 08:09:53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