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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verything for AVA Labs (아바랩스의 모든 것)
분자파수꾼

안녕하세요. 티앤입니다 :)

 

 

이번 글에서 제가 소개할 프로젝트는 바로 "아바랩스[AVA]" 입니다.

 

"아바랩스"는 코박 블랙의 첫번째 프로젝트 로 선정되어서, 아주 많이 핫한 프로젝트죠 ㅎㅎ

 

핫한 아바랩스에 대해 코박사님들께 더 친숙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글을 이해하기 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우선 목차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목차는 총 5개로 나누었습니다.

 

#1.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점

 

#2. 눈 속에서 피어난 아바랩스 

 

#3. 아발란체와 에이더리움

 

#4. 아바랩스의 프렌들리 (Friendly) 포크

 

#5.비자를 따라잡을 퍼블릭 테스트넷 "카스케이드" 

 

 

이 순서대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점

 

 

1)문제점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문제점은 "처리속도"와 "확장성"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이같은 문제점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낮은 처리 속도" 와 "합의 문제"로 인한 것이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 은 " 느리다" 라는 편견을 많이들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블록체인 업체들이

 

이같은 블록체인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쟁을 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커져갈수록 이러한 문제점들은 꼭 해결해야할 "필수과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Q.블록체인 용어사전 (합의 알고리즘)

 

 

 

디지털 상에서는 디지털 복사로 인해 원본과 복사본을 구별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점

 

발생하게 되는데요. 즉 " 이중 지불 문제" 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상에서는 " 합의 알고리즘 " 을 통해 p2p 네트워크 상에서도 제 3자나

 

중앙 통제 시스템 없이 데이터베이스의 오류와 무결성을 보장하게 됩니다.

 

 "합의 알고리즘" 은 하나의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명령어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트코인으로 커피 한잔 사는데 10분이나 걸린다고?

 

 

비트코인은 2007년 세계 경제 위기를 맞고,  2009년에 새로운 금융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기존 금융의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을 목표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한낱 데이터 조각에 불과했고,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은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비트코인을 이용해 피자를 사먹거나

 

일부 커뮤니티에서 대안화폐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실제 화폐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꼽는 대표적인 단점 하나가 바로 "초당 처리 속도(TPS)" 라고 합니다.

 

"TPS"란  "블록체인이 초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 을 뜻합니다.

 

TPS 를 더 쉽게 표현해보자면, 코인이 지갑으로 전송되는 속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눈 속에서 피어난 아바랩스

 

 

1)아바랩스

 

 

아바랩스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입니다. 

 

에민 균 시러 교수님이 코넬 대학교  박사 과정의 연구원 분들과 함께 하시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입니다. 아바랩스 팀은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한계인

 

초당 거래량을 개선한 블록체인 플랫폼 "아바 플랫폼"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그렇다면, 어떤 의미로 아바랩스 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을까요?

 

 

아바랩스는 눈사태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라고 합니다.

 

산 꼭대기에서 굴러간 눈송이가 점점 커지듯, 네트워크에서 합의에 이르는 과정도

 

진행됨에 따라서, 신속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힘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3.아발란체와 에이더리움

 

 

1) 아발란체

 

 

 

분산원장 기술 전문가이신 에민 건 시러 코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이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체 개발하신 플랫폼입니다.

 

아발란체는 앞서 제가 언급했던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문제점 중 하나인 

 

확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서 무려 7000tps 의 속도를 가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제일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 7tps 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아발란체의 속도가 얼마나 큰 수치인지 와닿게 되는 바입니다.

 

 

이같은 알고리즘을 도입한 아바 네트워크의 거래 완결 시간은 "2초" 라고 합니다.

 

아바 네트워크가 대중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아 보이네요.

 

 

 

또한 기존데이터의 합의 문제에 대해서는 참여자 간 값을 서로 비교하고 수정하는 

 

방식을 통해서, 데이터 베이스가 오류 나는 일 없이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2) 에이더리움

 

에이더리움 은 아바 플랫폼의 첫번째 서브 네트워크 이며,

 

이더리움을 프렌들리 포크화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

 

에이더리움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키,EVM,도구를 지원하면서도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프렌들리 포크" 이 단어가 아바랩스를 이해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단어가 되기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4번 설명을 통해서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아바랩스의 프렌들리(Friendly)포크

 

 

앞서 설명했던 #.3번의 에이더리움 설명에서 "프렌들리 포크" 라는 단어가 나왔고,

 

이제 #.4번 설명으로 넘어와서 " 프렌들리 포크" 라는 단어에 대해 더 자세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프렌들리 포크를 처음 보자마자 생각난 것은 "포크" 인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포크" 죠. 하지만 우리는 블록체인의 개념에 대해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흔히 쓰는 "포크" 말고 블록체인 "포크" 의 개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포크

 

포크는 " 가상화폐에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을 보다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술 을 뜻합니다.

 

포크는 호환성 여부에 따라서 "소프트(soft)포크" 와 "하드(hard) 포크" 로 나누어집니다.

 

 

*소프트 포크

 

 

 

일단 소프트포크는 "기존 가상화폐 와 호환이 되는 신규 가상화폐 를 생성하는 블록체인 업데이트

 

과정" 으로 정의가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에이다"가 있습니다. 에이다는 "카르다노"라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를 기반으로 "에이다"가 움직이고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드포크

 

 

하드포크는 소프트포크와 달리 기존 암호화폐 와 전혀 호환되지 않는 독립적인 신규 암호화폐를 

 

생성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하드포크의 대표적인 예가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도난 사건에 대응 하고자 16년 7월 경에 기존 이더리움을

 

닫아버리고 새로운 이더리움으로 옮겨가는 하드 포크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 이더리움"은 도난 사건에 대응하고자 새로 태어난 이더리움 이며

 

이더리움 클래식이 기존의 이더리움 입니다. 하드포크로 인해서 이더리움은 두가지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프렌들리 포크 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DAPP 어플리케이션 들을 더 높은 데이터 처리량과

 

빠른 거래 완료 속도로 구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안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뜻합니다.

 

그렇다고 "에이더리움"이 이더리움을 대체하기 위한 포크는 아닙니다.

 

이더리움 DAPP 상의 분산화 어플리케이션  에서 더 효율적인 거래환경을 구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이 에이더리움 의 본질적인 목표입니다.

 

 

 

 

#5. 비자를 따라잡을 퍼블릭 테스트넷 "카스케이드"

 

 

 

 

우리가 흔히들 사용하는 VISA 는 평균 2000TPS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암호화폐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주자 "비트코인"은 

 

VISA 의 속도에 비해서, 20배 정도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아바랩스"는 올해 상반기 아바랩스의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퍼블릭 테스트넷인 "카스케이드"를 공개 했는데요.

 

 

아바랩스는 이번 테스트넷을 통해서, 기능을 테스트 한 뒤 안정화 작업을 거치고

 

올해 여름에 메인넷을 공식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가 대중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 꼭 넘어야 할 과제가 

 

"VISA" 를 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바랩스가 VISA 의 문턱을 넘어주지 않을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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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0.05.12 15:19:10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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