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노드 개요
거래 같은거 빼고 코인을 획득하는 원론적인 방법은
채굴입니다.
다른 방법들은 다 채굴된 코인을 다르게 나눠주는 것이죠
바로 이곳 스팀잇처럼 말입니다.
채굴은 다른데서하고 채굴된 스팀을 스파와 보팅에
의해서 나눠주는 것이 이곳의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당히 예외적인 시스템이고
채굴된 코인을 나눠주는 것중
범용화된 방식으로 마스터노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종의 서버를 구성하는 것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거래를 원할하게 하거나
익명거래를 위해 주소를 믹싱해서 숨겨준다거나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이들은 중요한 서비스를 담당하므로 상시적으로
켜져있으면서 다른 이들의 접속을 받아들여야됩니다.
하지만 자기 컴을 24시간 켜놓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서비스 천사 따위가 있을리가 없죠.
마스터 노드 조건
그래서 나온 방안이 마스터노드를 유지하면
채굴되는 보상의 일부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개나소나 마스터노드를 차릴 것이며
일부는 원할때만 켜놓다가 끈다던지..
여러모로 네트웤 서비스 품질도 안좋아집니다.
해서 나온 제안이 마스터노드로써의 최소요구조건으로
24시간의 유지와 함께 일정수의 코인을 가지고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해당 코인을 소유할 목적을 가지게 함으로써
코인값의 상승을 이끌어 냅니다.
요즘 나오는 마스터노드 전용코인들은
도리어 이쪽이 진짜 목적으로 나오는 것들도 많습니다.
마스터 노드의 이득
앞서 말했듯이 마스터 노드는 채굴되는 양의
일정부분을 가져갑니다.
요즘은 50%가 많더군요.
예를들어
100코인을 채굴했다면 50%를 채굴자가 먹고
50%는 마스터노드 소유자들에게 갑니다.
이제 그 소유자들 수만큼 나눠지겠죠.
여기서 채굴은 POW든 POS든
확률싸움입니다.
그리고 그 확률싸움에서 선정된 단 한명만이
모든 것을 가지게 되죠.
매블록 이런 확률싸움이 일어나며
당첨될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그에 반해 마스터노드는 하루에 채굴된 양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먹는 양은 마스터노드에 얼마를 분배하며
마스터노드를 가진 이가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 달려있죠
그러므로 만약 초기코인이라서
마스터노드가 몇개 없다면
마스터노드를 구성하는 쪽이 채굴자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ROI 라는 부분이
자신이 투자한 마스터노드 비용에 대한 1년간의
수익률입니다.
다른 마스터노드가 들어오면 이게 급격히 떨어지지만
한편으론 마스터노드는 많은 코인수가 필요하므로
한대의 마스터노드가 만들어질 때마다 코인가격이
오르게 되어 여전히 이득을 볼 여지가 있죠
전망
점점 공장화 집단화 되는 채굴에 대해서
개인의 채굴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니 그냥 시도를 안하죠.
그나마 pos가 나와서 시도를 할 순 있지만
마스터노드처럼 인위적 구성이 아닌 단순히 코인을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경쟁자가 훨씬 많죠
그에 반해 마스터노드는
개인이 시도할 수 있는 채굴로써 굉장히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지 장비도 필요없고 수익도 매일 나와서 대응하기
쉽고 여러모로 좋죠.
다만 초반 진입장벽이 좀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는 또한 급격히 마노가 느는것을 방지해주는
완충제 역할도 합니다.
고로 빠르게 유망한 마노를 선점하면
장투하면서 자꾸 재산도 불고 다른 이들이 마노를
노리면서 가격 상승의 여지도 크고
여러모로 개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개
블루레인
2020.04.18 14:17:44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