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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멘탈파괴자 님
https://coinpan.com/coin_info/164936965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약 한달여 앞두고 많은 코인러들 사이에서 반감기 호재의 효과가 있다 또는 없다 "이미 지난 1~2월에 선반영 되었을 것이다. 또는 아니다 반감기 직후부터 오를 것이다 등" 의견이 상당히 분분하고 다양합니다. 저 또한 반감기가 과연 호재로써 작용할 것인지 궁금하여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재화의 시장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상승, 공급이 많으면 가격하락, 단순한 이치이며, 이는 재화의 희소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비트코인은 약 4년 주기로 매 21만 블록이 생성된 후부터는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입니다.
최초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되고나서 약 4년이 흐른 2014년 50개의 채굴 보상은 25개로 줄어들었고, 이후 2016년 채굴당 보상은 12.5개 그리고 2020년 반감기 이후 채굴보상은 6.25개입니다
그렇다면 공급량은 어떠할까요? 최초 채굴부터 앞으로의 공급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록당 채굴 보상에 따른 매 주기당 총 보상개수 및 일평균 보상개수
공식 : (21만 블록×블록당 채굴보상 개수=총 보상량)/(4년*365일=1460일)= 일평균 보상량
1. 2010~2014
21만 블록×50개=10,500,000 / 1,460일 = 7,192개
2. 2014~2016
21만 블록×12.5개=5,250,000 / 1,460일 = 3,596개
3. 2016~2020(현재)
21만 블록×6.25개=2,625,000 / 1,460일= 1,798개
4. 2020~2024(다가오고 있는 반감기)
21만 블록×3.125개=1,312,500 / 1,460일= 899개
5. 2024~
= 449, 225, 112, 56, 28, 14, 7, 3.51, 1.76...0수렴
위에서 살펴봤듯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트코인의 공급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채굴하고 홀딩하는 채굴자, 채굴 즉시 시장가로 판매하는 채굴자, 시세 추이를 보고 판매하는 채굴자 등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비트코인 만큼 희소성이 확실한 재화는 없는거 같습니다.
과연 앞으로 비트코인의 시세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오를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미래에도 말이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개
블루레인
2020.04.11 12:27:18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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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WT
2020.04.11 12:08:06
징글징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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