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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아비규환'…中 블록체인 업체 고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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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공포에 질린다. 금융시장 대혼란 속에 투자자들의 현금 선호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 보여왔던 비트코인도 역시 매도 행렬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중국 유명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들은 경제가 불황한 2020년에도 직원을 더 모집하여 팀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톱 네트워크(TOP Network), 퀀텀(QTUM), 쿼크체인(Quarkchain), 콘플럭스(Conflux) 등 중국 유명 퍼블릭 체인은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진써 파이낸스(金色财经)가 주최한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현황과 미래 전망을 토론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주춤했던 중국 블록체인 시장은 10월 시진핑 주석의 ‘1024발언’을 기점으로 중국 공산당의 국가적 지지를 받으며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블록체인 투자와 M&A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정부 단위의 블록체인 산업육성 의지는 여전하다.​

중국은 하이난성(海南省), 심천(深圳) 지역 등 블록체인 특구를 조성해 대규모 펀드 조성과 세금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인센티브 대책을 마련하며 블록체인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에 톱 네트워크(TOP Network) Noah Wang CMO가 정책에 힘입어 중국 퍼블릭 체인들이 암호화폐만에 주목하지 말고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에 몰두해야한다며 특히 새로운 퍼블릭 체인들이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이나 EOS에 못지않게 뛰어나 앞으로 그들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TOP체인의 발전을 위해 2020년에 한 90명의 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에서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거나 깊은 이해가 있는 사람들이 TOP팀에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퀀텀(QTUM), 쿼크체인(Quarkchain), 콘플럭스(Conflux)도 2020년의 직원 모집 계획을 공개하며 어려운 시장에도 불구하고 본사의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톱 네트워크(TOP Network), 퀀텀(QTUM), 쿼크체인(Quarkchain), 콘플럭스(Conflux)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널리 알리고 인정을 받은 퍼블릭 체인이다. 특히 톱 네트워크(TOP Network)는 4 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리얼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알려졌다. 전에 TOP팀은 Dingtone, CoverMe와 SkyVPN 등 앱을 개발한 바가 있었으며 현재까지 해당 앱들은 1억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앱들은 모두 TOP체인으로 옮기게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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