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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비트코인 약세장을 버텨내야 하는 이유 - 힘내세요!!!
분자파수꾼

현재의 약세장을 버텨내야 하는 이유

 

  • 현재 비트코인은 가격 싸이클 상 약세장에 위치
  • 강세장과 약세장에 놓인 헤이비트의 투자 전략 특성과 성과
  • 급등장을 맞이할 수 있는 자격은 바로 장기투자

비트코인 가격 싸이클: 현재는 어떤 싸이클에 있는가?

최근 미국의 유명 디지털 자산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비트코인의 가격 싸이클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위 표와 그래프를 보면 헤이비트가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8월 1일 이후로 Bear Market Cycle 7 → Bull Market Cycle 8 → Bear Market Cycle 8을 거치고 있습니다.

  • Bear Market Cycle 7:
    2017년 12월 16일($19,497) → 2018년 12월 15일($3,236)
  • Bull Market Cycle 8:
    2018년 12월 15일($3,236) → 2019년 7월 9일($12,955)
  • Bear Market Cycle 8:
    2019년 7월 9일($12,955) → 진행 중

Bear Market Cycle은 약세장, Bull Market Cycle은 강세장을 뜻합니다. 현재 우리는 Bear Market Cycle 8으로 약세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월 이후에도 사소한 급등과 급락이 있었지만, 큰 흐름에서 보았을 때 약세장입니다.

강세장과 약세장에서의 헤이비트의 투자 전략

헤이비트의 변동성 돌파(VB) 전략은 Long-only 전략입니다. Long-only 전략이란, 종목을 매수하여 가격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린 후 매도하여 차익을 실현하는 Long 포지션만을 사용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즉, 자산의 가격이 오를 때에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의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 약세장에서는, 자산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강세장이 찾아오면 큰 폭의 수익으로 보존한 자산을 늘리는 것이 바로 헤이비트의 변동성 돌파(VB) 전략의 설계입니다.

실제로 올해 5월의 강세장(Bull Market Cycle 8) VB 전략이 월 수익률 7.98%를 기록하기 전, Bear Market Cycle 7에서 제한된 손실로 버텨내지 못했다면 5월의 수익도 무색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수익을 냈더라도, 그 전의 큰 손실을 만회하는 데 그쳤을 것이다.

그리고 7월이 되자, 시장 분위기는 약세장(Bear Market Cycle 8)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시기 이후에 헤이비트 자동투자를 시작한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헤이비트 팀에서도 이러한 결과에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대비 성과를 볼 때에는, 약세장에서의 자산 보존이라는 설계 의도를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헤이비트가 운용 중인 종목들은 2019년 7월 9일 대비 총 자산가치가 1/2 수준(47.7%)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헤이비트는 MDD -6% 내외로 손실 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금액/계정별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투자 서비스가 최초로 런칭된 2018년 하반기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방어력은 우수합니다. 헤이비트 전략이 약세장(Bear Market Cycle 8)에서 단순 보유 대비 상대 성적을 벌려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한된 손실로 약세장을 방어했을 때, 새로운 강세장(Bull Market Cycle 9)의 수익을 고스란히 남길 수 있습니다.

급등장을 맞이할 수 있는 자격은 바로 장기투자

투자자는 최신 편향에 빠지기 쉽습니다. 최근의 약세장만을 기억하며, 시장을 비관하고 투자를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세장은 우리의 예측과는 별개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강세장이 오고 나서 진입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약세장, 강세장은 사후적인 판단입니다. 모든 것이 확실해지고 나서 뛰어들면,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시장의 급등은 소수의 며칠 동안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 며칠만 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도 전체 시장 수익의 90% 이상을 놓치게 됩니다. 마켓 타이밍을 개인이 예측하고 실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24시간 365일 시장을 관찰하고 대응하고 있는 투자 서비스의 이용이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결론

향후 디지털 자산이 약세장과 강세장 중 어떤 상태가 될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렇게 될지를 확실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 어떻게 대응 하느냐입니다. 약세장에서 제한된 손실로 시장에 진입하며 기회를 노리고, 강세장으로 판단될 때는 큰 베팅으로 수익을 쌓아나가는 것이 이상적인 대응입니다. 현재 시장은 약세장이며, 자산의 보존과 함께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역대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 중 하나인 피터 린치의 마젤란 펀드의 경우,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손해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투자자들이 맹목적 수익률 추종의 함정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과거 수익률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수익률이 좋았던 기간에 자금을 넣고, 수익률이 부진했던 기간에 섣부르게 자금을 뺀다면 투자 전략의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

시장을 이기려면 직관과 반대되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지금은 약세장이며, 따라서 시장 안에서 자산을 보존하며 버텨내야 할 시기입니다.

비트코인 투자를 재설계하다, 헤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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