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채에 대한 이해를 좀 하고 FERD에서 나온 국채금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울 수 있지만, 꼭 알고 가야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먼저, 국채가 무엇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채란, 나라가 돈을 빌려서 쓰고 이자를 값겠다라는 약속채권입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아는 개인사채란, 개인이 돈을 빌려줄태니, 이자를 얼마씩 갚아라 하는 내용이라면, 회사채는 회사, 국채는 나라가 빌리는 채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일반적으로 국가의 장기채권은 단기채권보다 이자가 높습니다. 왜냐하면 빌리는 입장에서는 10년 후에 갚아야하기 때문에 이자를 많이 줘야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단기채권이 장기채권보다 역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단기채권이 장기채권보다 역전될 경우에 금융위기의 전조증상이라고 보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채금리표를 살펴봅시다. 10년 국채가 있고, 2년 국채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2년국채보다는 10년 국책
FRED 자료 ) 미국 10년 장기채권, 2년 단기채권 이자율
그래프에서 보시면 1980년, 1978년, 2000년, 2008년 이렇게 단기국채가 장기국채보다 금리가 낮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회색선들이 금융위기가 왔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금리역전현상이 일어났다고 바로 금융위기가 오지는 않습니다. 시간차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장기, 단기 채권 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나면 분명하게 금융위기 및 금융침체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즉 자산시장이 붕괴된다는 의미입니다. 무엇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까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경험해서 알고 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이 주식, 부동산이지요. 그리고 원화의 가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자산이 오를까요?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아래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요? 사실 개인보다 기업이 금융위기에는 더 위험하지요? 그래서 기업은 STO가 필요한 것입니다.
[출처] 미국 국채를 통해 알아보는 금융위기 시기|작성자 DANNY KIM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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