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teemit.com/masternode/@kormanocorp/or
마스터노드
2~3년 전부터 해외를 중심으로 마이닝허브(https://miningpoolhub.com/) 사이트와 같이 마스터노드 코인을 채굴하는 사이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POW 방식의 코인을 채굴하는 사이트는 사용자의 여러 컴퓨터의 GPU를 이용해서 채굴을 하지만, MasterNode Pool를 서비스하는 사이트는 여러 사람의 코인을 이용해서 마스터노드를 구축해서 마이닝된 코인을 지분 비율로 나누어 주는 방식이다.
지금 국내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사이트들의 쉐어 형식과 같은 방식이다.
그럼 코인을 서비스하는 회사나 사이트에 맡기는(?) 방식은 과연 안전할까?
이건 서비스를 하는 회사나 사이트의 기술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마스터노드 구축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는 거래소와 성격이 조금 다르다.
많은 보안 사고로 인해 이제는 거래소에서 코인은 인터넷망이 완전히 분리된 망에서 관리를 하고 여러 안전장치를 두고 있어 어느 정도의 보안은 믿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스터노드를 구축하는 회사나 사이트는 아직은 거래소만큼의 보안장비나 보안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코인을 맡기는 분들은 보안에 대해서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스터노드의 보상이나 이자(?), 마이닝은 마스터노드가 구축된 컴퓨터 혹은 서버의 네트워크와 많은 영향이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특성상 P2P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이 조금이라도 빠르고 인근 노드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마스터노드가 더 마이닝이 잘 된다.
또한 마스터노드는 개인적으로는 전혀 할 수 없는 것인가?
마스터노드를 구축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국내외 마스터노드 구축 관련 사이트가 많고 리눅스나 프로그래밍의 기초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구축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마스터노드 구축을 회사나 서비스 업체에 맡길까?
마스터노드를 구축을 하는 것은 가능하나 그걸 몇달간 유지하는 것은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이나 비이공계의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투자해야 한다.
먼저 서버와 같이 24/7 가동되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장소, 관리하는 것은 비전공자들에게는 난해한 일이다.
그리고 코인별 특성과 코인의 유지보수방법, 코인의 포크시 대처 방법, 코인 개발팀과의 커뮤니티 등등 POW 채굴보다 신경쓸 것들이 많이 존재한다.
현재 국내에 여러 서비스 업체가 존재한다.
투자자 여러분들은 업체의 보안(특히 보안의식), 업체의 기술력 등을 고려하고 업체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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