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인 블록체인 바람이 불어오면서 세계 여러 IT업계에서는 많은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새로운 광고플랫폼을 개발중인 IT회사가 광고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전 세계 전화사용자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경험공유플랫폼인 베네핏이다.
이 플랫폼을 개발중인 BenePit Inc.는 최근 베네핏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인 베네핏코인(BNP)이Dcoin거래소에 이어 원화마켓 거래소인 캐셔레스트에 상장을 진행하면서 관심이 증가한 바 있다. BenePit Inc.는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Dapp, 베네핏(BenePit)과 광고주에게 제공되는 크레드(CRAD)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BenePit Inc.가 제일 공을 들이고 있는 크레드(CRAD) 광고시스템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블록체인 시스템과 마케팅 플랫폼을 접목시키면서 광고주가 광고를 암호화폐인 베네핏코인(BNP)을 이용하여 집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로써 광고주에게 투명한 광고금액 소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현존하는 마케팅 플랫폼들은 광고주가 지불한 금액이 공정하게 소진되었는지 객관적인 검증이 불가한 게 사실이다. 광고플랫폼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거나, 임의적으로 숫자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 딱히 알 수 있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광고 플랫폼을 믿고 지불한 광고비용을 집행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접목한 크레드 광고시스템은 광고주가 필요한 경우 광고 소진에 대한 상세 트랜젝션을 하나하나 검증할 수 있고, 광고가 노출된 시간이 캠페인 내에 이루어진 것인지, 정상적인 유저인지, Bot으로 광고를 대량 참여한 것이 아닌지 어렵지 않게 판단해 낼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광고플랫폼에 대해 환영의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광고의 소진 과정과 베네핏토큰의 흐름이 모두 공개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충돌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으나, 베네핏 시스템에서 실제 개인의 민감한 정보는 완벽하게 격리되어 관리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베네핏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플랫폼을 접목시켜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광고주 분들께 제공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을 실생활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플랫폼이 개발 완성단계에 있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 베네핏 플랫폼이 출시되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