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는 최근 미국 정부측에 의해 많은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사기업이 스테이블코인 형태의 가상통화를 발행해 전세계의 통화로 사용된다면
미국은 달러에 큰 위협을 받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력한 것 같았던 리브라에 내부적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나봅니다.
방금 나온 기사도
(https://www.tokenpost.kr/article-19488)
페이팔이 리브라를 공식 탈퇴하기로 하였고, 다수 유명한 페이사들도 탈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리브라의 사업모델이 돈이 됨을 보고, 다른 회사도 "나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기사에 보면 페이팔의 탈퇴이유는 "자체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사업을 추친"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페이팔이 리브라를 내부에서 오랜시간 본 결과,
"우리도 할 수 있겠고, 돈이 되겠다"라고 생각해서 판단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강력한 사용자가 있는 페이스북과 협업의 끈을 놓으면서라도 자체적으로 하는 이익이 크다고 생각한 것이겠죠?
앞으로 리브라는 어떻게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어붙일 것 같지만
과연 사업모델이 실제로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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