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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세 전환…"황소 세력 깨어날까" ​
핸님

비트코인, 상승세 전환…"황소 세력 깨어날까"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7,800달러 선까지 급락한 이후 황소(매수) 세력의 강력한 진입으로 다시 8,000달러 선을 회복했고, 현재는 8,200~8,300달러 대까지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7,000달러 후반대 가격이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강력한 보루(bastion)라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10월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29% 상승한 약 8,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8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4%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기술 지표들이 계속 약세 성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500달러 선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면서 "하지만 추가 하락에 앞서 조정 반등 가능성이 있다. 다만 조정 반등 랠리가 연출될 경우 200일 이동평균(현재 8,415달러)에서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Chunis Trading은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이 하룻밤 사이에 강세 트위저 바텀(tweezer bottom)을 형성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트렌드 반전의 징후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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