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사례, 그리고 관련 사업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스테이킹(Staking)’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테이킹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 자산(암호화폐)의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해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듯 활용하는 개념을 뜻하는데요, 이는 써니킹이 고안한 지분 증명 (PoS) 방식으로 실현이 되었으며 EOS, IOST, ATOM, ONT 등 다양한 코인에 적용되었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는 이더리움 2.0 또한 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분 증명은 DPoS (대표 지분 증명) 또는 SPoS (슈퍼노드 지분 증명) 등으로 계속 진화 중인데요,
특히 최근 나왔던 SPoS 대표 코인인 VSYS는 국내 사상 첫 슈퍼노드 ‘스테이킹 코리아(Staking Korea)’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테이킹 코리아는 지난 7월 31일 약 9500여만개의 VSYS 스테이킹 리징(Staking leasing) 권익을 받아 성공적으로 VSYS 슈퍼노드로 합류했고, 이후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해 왔습니다. 약 20% 전후의 높은 연 이자율을 기반으로 비교적 탄탄한 안전성, 빠른 처리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호평을 이어 나가는 중이죠.
수익구조는 VSYS 홀더들이 슈퍼노드에게 코인을 임대해주고, 슈퍼노드는 직접 블록생성에 참여함으로써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슈퍼노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의 노드들을 대표해 블록을 생성하고, 그에 걸맞는 보상을 받으며 노드들과 나누는 개념이죠.
현재 VSYS 코인은 스테이킹 코리아에서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다 간편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스마트 계약을 업데이트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및 분산형 범용 데이터베이스 출시를 이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여기에 메인넷 업데이트를 실시해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을 추가하고 플랫폼의 민간화를 통해 누구나 토큰 발행을 할 수 있고 탈 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토큰을 개발할 수 있게 할 예정에 있습니다.
VSYS는 비트파이넥스, ZB, 핫빗, 후오비 글로벌, 빗썸 글로벌, 오케이엑스 및 코인엑스 등
19곳 이상 대형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조만간 국내 거래소에도 상장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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