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게임 시장이 발전한다 한들 게임개발사들은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들다….
왜 와이?
바로 구글 플레이, 아이폰 앱 스토어 등 모바일 게임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스토어 플랫폼의 수수료가 30%나 된다는 사실
구글이나 아이폰이 자선사업가처럼 보인다지만 사실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는 소위 갑질 기업이라는 거
뿐만 아니라 중소형 게임개발자는 게임 개발에 모든 자원을 투자하다 보니 마케팅에 소모하기 위한 여력이 거의 없으며, 큰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여 잠재 유저를 획득하고 있는 대형 게임사들과는 어려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의해 탄생한 프로젝트인 아이텀게임즈는 이미 토큰 세일을 마무리하였고, 플랫폼 런칭을 가동하였음
코 박과 공홈을 통해 세일을 진행하였고, 2주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친 뒤 7월 초 다크타운을 정식 런칭함
아이텀게임즈에서 런칭하는 게임들은 기존 모바일 게임에 블록체인을 입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때와 같은 수준의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레트로 감성겜이라 그래픽이 살짝 저급해보일 수도 있으나 90년대 갬성을 밀고나간것이라고하니 참고바람)
앞으로 출시 할 라인업들은 많은데 가장 주목하는 게임은 bludawn인 것 같음
3D로 된 블록체인 게임을 아직 못 봐서 그런지 bluedawn은 신세계처럼 느껴짐
개발자 입장에서 아이텀 플랫폼을 본다면
유저들의 컨텐츠 구매 수익의 80%를 정산받고
유저간 거래의 거래수수료 중 30%를 정산받음
거기에 itam 스테이킹 시 수수료할인 + 마케팅툴 지원, 광고 지원 등
개발자를 위한 혜택이 상당함
해외에서도 아이텀 반응은 나쁘지않은 것 같음
Liu측이랑 Coinko에서 언급을 할만큼 해외에서도 꽤나 관심을 보는 거 같음
okex창업자 잭리우가 속해있는 Liu에서 언급해서 okex 연결고리 살짝 지어봄ㅎ
블록체인 게임회사들이 수도 없이 많다 보니
옥석을 가리기가 참 쉽지 않은데
누가 시장에 괜찮은 게임을 통해 선점하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음
댓글 2개
juicek
2019.08.27 20:54:00
멋진 글입니다
블루레인
2019.08.27 18:44:48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