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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을 지르기엔 아직 이르다 - 퍼옴
분자파수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연이은 좋은 시장상황에 많은 분들께서는
그동안 남몰래 감춰두었던 설렘과 기쁨을
조금씩 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를 이 순간에
수익권이든 손실구간이든 상관없이
내 포지션을 언제 정리할지가 지금 최고의 관심사라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7월말 이더리움의 폭락을 시작으로
11월 비트코인이 6k가 완전붕괴되는 시점까지..

2018년 하반기는 진정한 공포의 장이었음을
그리고 나아가 우리가 기다리던 매수기회였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환희는 언제인가?

무서운 기세의 비트코인은 오늘 11k를 뚫으며
그 힘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은 상승의 기쁨과 동시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하락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나의 포지션을 조금씩 정리하고
다시 기회를 노릴 때일까?


전 아직 환희의 단계에 전혀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올 4월2일부터 시작된 비트의 강한 상승 랠리는
역사상으로 흔치 않은 모습이었고
우리는 그 흐름에 완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럼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한 알트코인의 모습은
비트코인만큼의 ‘비정상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을까?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수많은 분들께서 ‘사토시’차트를 말씀하시는 바와같이
알트코인들은 아직 비트코인의 ‘비정상적’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먼 훗날 알게 될 단순한 반복 패턴이
오늘을 마주하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복잡해 보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해지십시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미성숙하고 
불안정하며 불완전합니다.

비트코인의 이런 상승 흐름을 훨씬 뛰어넘는
알트코인의 대상승장은 머지않아 시작됩니다.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어린 시장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여러분이 곧 마주하게 될 
그토록 바라왔던 시간들일 것입니다.
(마치 2018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기나긴 고통을
선물해준것처럼 말이죠.)


물론
수차례 강조하여 말씀드렸듯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아무리 큰 상승장이 와도 승자와 패자는 있기 마련입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환희에 찰 그 시간을 잘 발견하여
2018년 초와 같은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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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19.06.23 15:02:20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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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k

2019.06.23 10:33:56

명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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