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 전체가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우후죽순 등장한 블록체인 업체 중 상당수가 소리소문없이 휴업을 하기도 하고 개발 중단위기에 놓여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버블로 생긴 부작용을 청산하고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라는 의견도 나온다.
2017년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광풍에서 비롯된 ‘크립토버블’ 뒤에 버블 붕괴로 인한 ‘크립토윈터’가 블록체인 산업 전반을 휩쓸고 있다. 예전엔 하루 만에 수십, 수백 포인트씩 폭등하던 버블이 존재할 때 블록체인 업체들이 자금을 비교적 쉽게 모집했지만 지금은 가치가 폭락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둔 가상화폐의 가치가 폭락하자 투자금 역시 하락해 개발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하는 최근 분위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크립토윈터를 지나고 현재 서서히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엔 블록체인을 많이 공부한 분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분위기다. 투자자들 역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가치를 보는 경향 이라고 설명한다
댓글 1개
드래곤1
2019.05.08 06:53:29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