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월봉 분석
1. 캔들과 거래량만 살피면 두가지가 눈에 띕니다.
- 지난 3개월간 적삼병을 만들었습니다.
- 지난 4월달엔 유독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2. 저점권의 적삼병은 하락추세를 반전시키는 추세 반전 캔들이라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 이번 적삼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상승 가속형으로 캔들의 길이가 점차 길어진 형태라는 점입니다.
- 마지막 세번째 캔들의 경우 위꼬리가 길어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상승에 대한 조정이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3. 기대하는 상승형태는 작도한 바와 같습니다.
- 5~6월중 2월이나 3월과 같은 길이의 팽이 캔들을 만들면서 음봉이 나오고 해당 음봉이 OB가 되는 것입니다.
- 음봉 OB를 돌파한뒤 상단OB의 저항에 걸려 한차례 조정후 추가 상승을 이어가는 것이 최선의 형태입니다.
- 이에 5월엔 짧은 양봉, 6월엔 짧은 음봉, 그리고 7월부터는 양봉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4. 주봉의 경우 지난 주 음봉이 OB로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 경우 탄력을 받고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분석
1. 지난 분석의 복기
- 어제 기대했던대로 장악형 캔들이 만들어졌고, 거기에 덤으로 5200을 산뜻하게 돌파했습니다.
- 상승세가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OB 관점
- 일봉 마감이 기대했던 이상으로 고점에서 형성되었습니다.
- 저항이 약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단 OB의 EQ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 금일 음봉으로 마감하더라도 EQ에서 계속 머문다면 이제 이 보라색 OB는 머릿속에서 지워도 될듯 합니다.
- 상단의 노란색 OB까지 추가 상승 여력은 캔들의 생성 양상을 다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보라색 OB 돌파후 짧은 도지캔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상승 여력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 큰 매수세 진입이 없는 상황에서 추가로 상승을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3. 캔들 관점
- 점유형 캔들이 나온뒤 위꼬리 캔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만, 일봉 마감전까지 확신은 할 수 없습니다.
- 다만, 추가 상승을 이어간뒤 거대한 숏자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짧은 도지 캔들들이 2~3일은 만들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4. 일목균형 관점
- 후행스팬의 위치에서 주의해야할 구간이라고 언급한 날입니다.
- 캔들이 기준선(BL)위에 올라서면서 전환선(CL)의 저항을 받고 있으면서 정배열로 향해가는 상황입니다.
- CL을 뚫지 못하면 오히려 조정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채널 및 피보나치 관점
- 채널 관점에서는 채널 중심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숏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시간론을 대입해서 실피면 앞으로 9일 이내 돌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6. 이동평균선 관점
- 산뜻하게 9이평의 눌림은 돌파했지만 이평의 눌림인 5340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한편 이평선간 이격도를 중요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20이평과 50이평의 이격도가 다른 이평선들보다도 큽니다.
- 이런 경우 두가지 형태로 보정이 되는데, 하나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가격이 하락하면서 9이평 20이평이 내려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격이 이평선을 끌고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 현재 캔들은 고가라인에서 형성되고 있어 가격을 끌고 올라가는 것 보다는 조정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일 것입니다.
- 저는 한차레 더 고가를 공격하면서 이평선을 끌어올린뒤 상단 OB에서 조정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7. 종합결론
- 롱 추세 죽지는 않았다고 보지만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조정을 받은 상단의 얇은 OB를 돌파해야합니다.
- 현재 저항이 강력한 구간에서 돌파가 더딘 상황이지만 현재 구간을 올라서면 한차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MC매매에 따라 진입한 롱은 아직 손절이 나지 않고 그냥 잘 버티고 있는데, TP를 일단 낮춰둔 상태입니다.
8. 사족
- 지난 며주동안 NTI-A를 이용한 매매를 했다면 유효한 매매자리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향후 브리핑에서는 저희 지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댓글 1개
드래곤1
2019.05.02 05:57:20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