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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객 신원확인 미흡…법규 위반 위험 높아”
분자파수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각종 규제를 준수하는 수준이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레그테크(Reg-Tech) 스타트업 코인펌(Coinfirm)이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216곳을 조사한 결과, 69%가 “완전하고 투명한” 고객신원확인(KYC, Know-Your-Customer) 절차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소를 통해 일어나는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업무 경험이 있는 내부 준법 감시인을 고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절차를 갖춘 곳은 26%에 불과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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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존버

2019.04.03 21:58: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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