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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블록체인 해외 송금까지…”비용절감 효과 분석할 것”
분자파수꾼

우정사업본부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지난달 말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운영방안 관련 입찰 공고를 게재했다.

해당 입찰 참가자 등록은 오는 4일 오후 6시, 입찰 마감은 오는 5일 오전 11시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은 4천900만 원이다.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금융기술기획과는 “연구용역 제안요청서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도입 필요성 및 우체국 금융의 제반 여건을 고려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우정사업본부의 비용절감 효과 및 고객 편익 증진 효과를 분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금 청구시스템 도입 관련 입찰 공고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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