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의 통화정책과 Mortgage 금리를 적용하는 주택경기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한편 유연한 통화정책과 금리인상 기조는 무관하다. 관련 내용을 아주 간략히 살펴본다.
☉주택경기와 Mortgage 금리
최근 30년 만기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평균이 4.51%라고 관련 기관은 발표한다.
이는 8개월內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美주택경기는 모기지 금리의 하락세로 인하여 반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금리하락으로 주택의 잠재수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주택시장은 금리상승 등으로 주택 구입자의 구매의지를 저하시키고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은
주택경기를 냉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에 주택담보대출 금리하락은 이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비수기인 작년 성탄절 이전에 주택계약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
금리하락은 주택경기에 호재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분석기관은 30년 만기 기준금리가 0.2% 하락할 경우 주택구입자들은 대출금리 0.5%를 절감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주택경기는 증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지만 이는 Mortgage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微微)한 편이다.
이는 대다수의 美중산층은 주택구입 당시 증시보다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주시하기 때문이다.
☉통화정책과 금리인상 기조
美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통해 장단기 수익률곡선(Yield Curve) 역전을 방어하고 경기팽창 국면을
장기화할 것이다. 작년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회의에서 2019년 2번 금리인상을 예상하지만 향후 일시중단의
시그널을 보낼 수도 있으며 美中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반기 중에는 Global 경기둔화 우려가 이어질 것이나 美경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침체 우려의 과도함이 확인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美연준은 정책당국자의 발언들을 통해 기존과 다르게 통화정책 정상화(긴축)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임을 제시한다.
이는 금리인상 기조와는 무관하다. 일각에선 美연준이 2019년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2020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작년 12월 FOMC 의사록을 근거로 2019년 6월과 12월 FED의 금리인상을 전망한다.
최근 美연준 파월의장과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내심을 강조하며 유연한 통화정책 필요성과 아울러 경제지표들을 반영하여
정책변화를 결정할 것임을 언급한다. 이는 FED의 금리인상 기조전환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한다.
이에 인내심 등의 표현을 근거로 동결이나 인하의 금리방향을 속단(速斷)하면 곤란하다.
임금을 기초로 한 물가상승률 압력은 2019년에 커질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함께 추가 금리인상 요소이다.
댓글 2개
피피
2023.12.21 09:23:33
성투하세요
드래곤1
2019.02.23 05:49:07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