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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자들이 지금 급하게 던지는 이유 쉽게 설명해줄게.
분자파수꾼
채굴
ASIC 채굴기 최초 구매비용
채굴기를 돌리면서 쓰는 전기세.
채굴기를 설치하는 부대비용 , 환풍기, 에어컨, 선풍기 등
채굴기가 잘돌아가는지 점검하는 인건비
다 계산해보면 2.2~2.6만불 정도 비트코인이 가격을 유지해야 원점이지.
근데 결국 채굴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채굴로 인한 수익을 얻기 위함이지?
내가 한달에 1개 정도 캘수 있다는 가정하에.
3만불에는 팔아야 4천불 남아서 전기세,인건비, 부대비용, 채굴기값 갚아나갈거 아냐?
쉽게 얘기해서,
니가 과일을 파는 과일 장수인데.
과일을 3천원에 사와서 5천원~6천원엔 팔아야 2천원 남아서
너도 먹고살고, 은행에 적금도 넣고, 와이프 생활비도 주고 할거아냐?
근데 지금 니가 3천원에 사와서 조만간 2500원에 팔아야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3500원일때 급하게 다 팔아야될거 아녀?
규모가 큰 과일집이면 그냥 원래 가격이 돌아올때까지 안팔면 그만~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소규모면 지금 못팔아서 5~6개월 손익분기점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되버리면,
사업을 접어야되는 상황이 발생해버리는거지.
두유 언더스탠?
이해했으면 비추좀 눌러줘라. 69렙 맞춰야 하는데 어떤 미ㅡ친놈들이 추천해서 70렙되서 슬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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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2: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