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퍼블리시의 신규 상장 추진을 강력하게 지지하며, 이와 관련하여 퍼블리시팀에게 문의드립니다.
먼저 퍼블리시 뉴스의 개발과 생태계 확장에 힘써주시고,
블록체인 관련 각종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하며 열일해주시는 퍼블리시 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월말, 여러 명의 홀더분들이 남겨주신 상장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퍼블리시 뉴스토큰의 신규 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임을 밝혀주셨습니다.
물론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중국발 악재와, 정부의 규제 스탠스로 인하여 업비트의 국산 코인 상장폐지, 유의지정 등 시장에 칼바람이 불고 있는 현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주요 언론매체를 보다보면, 본문 내용과는 다른 자극적인 악재 유도성 기사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퍼블리시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성 있는 언론 시스템에 대해 더 큰 비전이 있다고 느낍니다.
퍼블리시는 최근 쟁글 신용도 평가에서 BBB라는 양호한 등급을 획득하였는데, 이 부분에서도 퍼블리시는 현재 상폐 진행 중인 내실없는 타코인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 수많은 코인들 중 제대로 된 실사용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그에 따른 진척을 보여준 프로젝트가 몇이나 있을까요?
즉, 위기(시장상황)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귀사의 입장에서도 퍼블리시 신규 상장을 통해 유동성과 거래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퍼블리시 생태계에 더욱 큰 효용이 있을 것이고, 물론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대형 거래소에 상장 시키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거래소 마음이니까요)
혹시 대형거래소 상장을 위한 심사 기준 (일반적인 내용이라도)에 저희 퍼블리시가 아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컨데 전체 지갑 수 라던지, 트랜잭션의 활성수치 라던지요..
많은 홀더분들이 퍼블리시의 미래와 비전에 투자를 했습니다.
물론 단기적인 매매 차익만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동안 높은 역량을 기반으로 팀에서 보여주신 행보를 보고 가치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무리 장기투자, 가치투자라도 상장된 거래소에 대한 리스크가 있을 경우,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캐셔레스트는 거래량이 매우 저조하고, 최근 정부 규제리스크로 인해 향후 사업영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물론 캐셔 나름대로 자구책을 펼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열악한 환경의 거래소에만 상장해있는 것이, 퍼블리시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너무나 안타깝고 아까운 상황입니다.
퍼블리시는 다른 큰 거래소에 반드시 상장해야 합니다!
실제로 홀더들은 퍼블리시의 추가 거래소 상장을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팀에서도 민감한 부분이라 그러실 순 있지만 "추진중입니다." 라는 짤막한 멘트를 듣는 것만으로는 아쉬운 점이 사실입니다.
추진 중이라는 점은 저희도 이미 수차례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어느 정도의 시기를 목표로, 어떠한 점을 강점으로 앞세워서, 어떤 유통량 관리 전략을 수반하여 상장을 추진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어느 거래소와 협의 중인지는 당연히 기밀사항으로, 이 부분을 문의드리진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협의 중인 거래소가 있는 것인지가 중요하지요. 작년에도 이미 협의완료 또는 협의 중인 곳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상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해당 협의처와 상장 진행이 결렬돼서 인가요? 아니면 뭔가 추가 요구사항을 이행 중에 있어서 지연되고 있는 건가요?
예전에는 퍼블리시의 소통 채널로 텔방이나 카카오톡방 등을 통해 팀원 분들과 홀더들이 직접적으로 소통을 자주 가질 수 있는 채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토큰포스트 게시판만 활용 중이고, 물론 전보다 프로젝트도 커지고 많이 바쁘셔서 그렇겠지만, 이전보다는 팀원분들과 소통을 자주 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실제로 저희 홀더들이 카카오채널을 통해 문의사항을 남겨도, 실제 답변을 주시는 직원분들은 cs팀 소속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확실히 홀더들의 입장에서는 귀사측과의 소통 측면에서, 이전보다는 다소 아쉬운 싱황입니다.
블록체인의 본질을 생각하면, 기술력 외에도 커뮤니티의 힘이 생각보다 매우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타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희 홀더들은 퍼블리시를 항상 응원합니다! 다만 막연한 기다림속에서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시면 홀더들의 심정이 잘 느껴지지 않나요? 이제는 퍼블리시가 대형 상장을 통해 인지도도 알리고, 튼실한 펀더멘털을 등에 업고 꾸준히 우상향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홀더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문의를 드리는 점에 대해 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9개
살려주세요
2021.06.21 16:57:14
오늘은 더더욱 버티기 힘드네요..ㅜㅡ
merl
2021.06.21 14:12:29
소통 부탁드립니다
sr007
2021.06.21 13:38:39
공감합니다.
최근 국산 코인들이 줄 상폐에 도마에 올랐는데 캐셔에만 상장된 뉴스토큰 불안하기만 하네요
coinewb
2021.06.21 11:11:00
저도 퍼블리시와 토큰포스트를 지지합니다.
커뮤니티들과의 소통은 개선되었으면 좋겠는데에 동의합니다 ;)
공정뉴스
2021.06.21 09:58:27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좋은글이네요
카리티스트
2021.06.21 09:54:55
수고하셨습니다
1000원매도
2021.06.21 09:31:27
하고싶은 말들 깔끔한 정리...
퍼블팀... 홀더들 지칩니다... 아무리 호재가 나와도 유동성이 없는 거래소에서 더이상 기대하는게 힘든 현실입니다. 특금법에 때문에 잡소거래소는 더이상 답이 없습니다.
빅4 아니면 더이상 발전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추진중입니다. 라는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이나 정황을 듣고 싶습니다.
쩡래
2021.06.21 08:13:32
현재 현실에 가장 적절하게 써주신 내용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붕나맘
2021.06.21 06:10:17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초초하게 기다리는 홀더들에게 현재 진행상황이라도 한번씩 공지를 주시는것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2021.06.21 04: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