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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인사이트] [FT] “너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을 알라!” 김승현, 블록웨이브랩스 Powered by Ludium
코인이지

2024.08.02 11:58:14

“구제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뭘 만들어야 하는지를 동료에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귀중한 것 같아.”

*이 인터뷰 콘텐츠는 인터뷰이가 루디움 커뮤니티 멤버이기 때문에 평어로 진행되었어!

블록웨이브랩스는, 사실 루디움에게 꽤나 가깝게 느껴지는 팀이야.

우선 미닉(김승현)이 루디움 네트워킹 모임에 참여했고 팀의 성장 과정을 주변에서나마 지켜볼 수 있었지. 그리고 CFO인 토일은 루디움 교육 커리큘럼과 ‘스터디모임에 참여했었지.

그래서 첫 인터뷰이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가장 편하고 가까운 팀인 블록웨이브랩스의 CEO 미닉을 선정하게 됐어.

오늘은 블록웨이브랜스가 지금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와 채용 단계에서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들어보는 콘텐츠야.

(하단에 TL;DR 있음)

 

블록웨이브랩스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현재 추진 예정이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이고 어떤 분야야?

처음부터 의도하고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트레이딩이나 마켓 메이킹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같은 거래 투자 봇의 개선과 일반적인 유저들이 투자봇을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그리고 재단이나 디파이, 덱스에게 원하는 걸 제공해 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려고 해.

그 외에도 디앱들을 만들면서 조금이라도 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쉽게 쓰게 만들 수 있는 걸 지향하고 있어.

그 프로젝트들 중에 가장 메인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우리 투자봇이랑, 투자 봇 기반 서비스인 큐브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외에도 스핀오프 유얼랩스라는 곳에서 유얼스 프로토콜이라는 걸 또 열심히 만들고 있지.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꼽는다면?

블록체인이 흔히 그렇듯이 금융에 관한 부분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보안이나 안전성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고객들이 ‘내가 무엇에 투자했고 무엇을 사용하는지’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전에 이론적으로만 공부할 때는 이 분야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고객이 최초로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그 경험, 온보딩의 중요함을 엄청 많이 느끼고 있어.

 

블록웨이브랩스가 바라는 인재

그런 프로젝트를 위해 어떤 직무 혹은 직책이라든가, 어떤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가장 필요할까? 그리고 채용 예정이 있어?

당연히 있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블록체인 업계는 크게 개발이랑 마케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특히 개발자는) 백엔드나 아니면 솔리디티 정도가 제일 좋을 것 같아. 거기에 더해서(꼭 바리진 않지만) 러스트나 타입스크립트무브 같은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좋지.

그리고 깃헙의 코드를 보고 빠르게 포크 하거나, 왜 이걸 이런 식으로 짰는지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블록체인 관련 개발 스터디를 몇 개 참여해 봤는데 좀 더 코드 예제 읽는 걸 많이 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제 그거를 안 하고 그냥 이제 처음부터 자체적으로 쌓다가 실패하는 경우들이 있거든.

어떻게 보면 개발자들이 처음부터 자기가 구조를 다 쌓아 올리는 걸 선호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

나는 블록체인 같은 경우에는 그냥 빠르게 코딩을 하고, 빠르게 오딧 받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단기적으로 추가해 나가는 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그리고 프로덕트를 만들고 개선하고 디플로이 하는데 익숙한 사람이면 좋지.

블록웨이브랩스에 가장 핏이 잘 맞는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미닉은 어떤 경우가 좋았어?

기본적으로 협업(소통)이 잘 되는 사람, 성장 가능성.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본인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지, 뭘 만들어야 하는지’를 동료에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귀중한 것 같아.

사실 실력이라고 하는 거는 업무를 하다 보면 쌓이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소통하기가 힘든 사람은 채용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리고 (성장에 대해선) 지금 상태에서 만족하고 더 이상 뭔가를 새로 배우지 않으면 언젠가 알고 있던 것들이 트렌드에 뒤처질 수도 있고 약간 최신 지식이 아닐 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는 이제 소통이 가능한 것 외에도 뭔가 목표가 있고 뭔가 어떤 야심을 가지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이면 되게 좋은 것 같아.

 

TL;DR

  1. 블록웨이브랩스의 핵심 프로젝트는 투자 봇 기반 서비스인 ‘큐브’와 유얼랩스의 ‘유얼스 프로토콜’
  2. 백앤드, 솔리디티, 러스트 등의 언어를 다루는 개발자를 기다리고 있고 인터넷에서 빠르게 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원이면 좋겠다
  3. 스스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전달할 줄 하는 소통능력, 목표와 야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성장 가능성이 중요하다

사무실을 나오면서 루디움 디렉투스(아곤, 독종)과의 소통을 고민해봤어.

얘네는 내 말을 듣기는 할까? ㅋ

블록웨이브랩스 웹사이트: https://www.blockwavelabs.io/

블록웨이브랩스 트위터: https://twitter.com/blockwavelabs

출처: 루디움(https://ludium.world),
디애셋 프로(https://contents.premium.naver.com/digitalasset/digitalassetpro)

basky | Directus of Ludium

IBR

 

댓글 7

0/1000

다사랑

2024.08.09 14:44: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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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

2024.08.07 02:33: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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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4.08.06 09:32:40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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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4.08.06 00:59:48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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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4.08.05 08:00:2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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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4.08.04 11:30:47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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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8.02 12:40: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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