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인사이트] 월드코인: 신원 증명과 토큰 분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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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인사이트] 월드코인: 신원 증명과 토큰 분배 논란

코인이지

2023.12.19 18: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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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은 망막을 스캔하는 독점적인 카메라 구를 통해 확인된 온라인 거래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출시 후, 코인은 현재 220억 달러의 완전 희석 가치(FDV)를 자랑하며 다른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월드코인에 대한 비판의 불협화음을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를 둘러싼 논란과 의문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카테고리 1: 생체인식 “신원 증명”

첫 번째 주요 비판 범주는 생체 인식 ‘신원 증명’의 내재적 문제와 월드코인의 특정 구현에 관한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강조한 것처럼, 신원 증명은 논쟁의 여지가 많고 복잡한 개념입니다.

비평가들은 알트만의 참여와 다른 벤처의 예상되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월드코인의 신원 증명 실행이 의도한 것만큼 신뢰할 수 없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월드코인이 잠재적으로 수백만 건의 안구 스캔을 축적하여 모든 생체 인식 키와 관련 신원 링크를 보유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그러나 월드코인은 이러한 스캔에서 생성된 해시만 저장하기 때문에 실제 신원을 월드 ID에 연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월드코인이 ‘탈중앙화’ 옵션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의 신뢰를 요구하는지 여부입니다. 비평가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신원 증명이라는 엄청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인센티브 구조가 악용에 너무 취약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2: WLD 토큰 배포

두 번째 주요 논쟁 포인트는 WLD 토큰과 그 분배입니다. 월드코인은 벤처 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토큰 생태계의 초기 개발 자금 조달에서 사전 채굴이나 기관 판매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비평가들은 개인 투자자와 내부자에게 상당한 규모로 사전 할당된 투기성 “보편적 기본 소득”(UBI) 토큰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월드코인이 처음부터 내부자에게 토큰의 25%를 할당하는 것은 윤리적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스타트업이 상당한 자금 조달 없이는 달성할 수 없는 자본 집약적인 비전이지만, 이러한 인센티브 구조를 재평가할 가치가 있습니다.

지원할 것인가, 말 것인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월드코인을 지원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비판과 의문에도 불구하고 신원 증명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월드코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해서 본질적으로 지지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드코인의 개별적인 구현과 배포를 평가해야 하며, 월드코인이 실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세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월드코인일까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월드코인의 논란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월드코인을 둘러싼 논의는 기술, 개인정보 보호, 탈중앙화 금융의 교차점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더 폭넓은 대화를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으며, 월드코인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광활한 무대에서 한 명의 플레이어일 뿐입니다.

레퍼런스: A World of Controversy for Worldcoin | Bank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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