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4만2000달러까지 가라앉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업체 블록스트림은 미국 텍사스에 테슬라 장비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4월 1일 오전 8시 42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04% 하락한 4만2361달러(약 5056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97%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15% 하락한 3229달러(약 385만 원)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2.91%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659억달러(약 2465조원), 24시간 거래량은 718억달러(약 85조 원)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 2022 콘퍼런스'에서 "테슬라의 태양광 설비와 배터리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시범 채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은 "시범 채굴장은 비트코인 채굴이 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4% 하락한 4만236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15% 하락한 32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26% 하락한 421.16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0.62% 하락한 112.45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2.91% 하락한 9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50.93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