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사태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욕 검찰총장의 '비트파이넥스 사태' 관련 발표가 있기 몇시간 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서 BTC 대량 매도에 따른 가격 급락이 발생한 것. 당시 크라켄 거래소의 BTC 가격은 5,400 달러선에서 급락 후 최저 4,357 달러에 거래됐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크라켄 거래소의 BTC 급락과 사건 발표 사이의 관계를 증명하는 근거가 없다"면서 "업계 내에서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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