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미디어 Fstech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유럽인 3명 중 2명은 "암호화폐는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노르웨이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73%에 달하는 노르웨이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다양한 형태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프랑스에선 55%에 그쳤다. 또한 전체 유럽인 중 8%는 "10년후 비트코인은 일종의 화폐로써 실생활에 활용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7%는 "증권 및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록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구체적인 사용법은 모르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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