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5개월 만에 5500달러를 넘으며 상승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04:00 UTC 기준)은 5650달러까지 단기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18일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비트코인 시총 또한 977억 달러로 11월 중순 이후 최고 규모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3.2% 수준이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한 5543달러(한화 632만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4.69%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량은 159억 6397만 달러 규모다.
출처: Coindesk
알트코인도 대부분 비트코인과 동반 상승했다. 바이낸스 코인을 제외한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전체가 2% 이상 상승했다. 카르다노 Cardano (ADA) 9.38%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오늘 반등으로 시장 전체 시총은 63억가량 증가한 1억 8430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