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관 다이어(Diar)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오는 4월 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이 근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보고서는 코인베이스가 새로운 진출 국가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칠레, 인도, 홍콩,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에서 코인 간 거래만을 지원하며, 법정화폐 거래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미국을 제외하고 진출 국가 국민 3분의 1만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 예금을 통해 현지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코인베이스의 주요 수입원은 암호화폐 판매 및 관리이기 때문에 거래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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