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신문 인디펜던트(Independent)에 따르면 몰타 전 총리이자 유럽 의회 의원 알프레드 샌트(Alfred Sant)가 “몰타는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기술 육성 및 제도화 움직임으로 업계 선도적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서 Le Maire 프랑스 장관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한 데 동의한다. 특히 소비자, 일반 사용자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떠한 기술이든 발전하는데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 블록체인도 마찬가지다. 유럽 규제 당국은 기존 국가별 시스템을 충분히 고려, 관련 규제 틀을 신중하게 마련해야 한다. 조급한 결정은 오히려 업계 발전과 신기술 도입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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