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권감독기구(ESMA) 고위 관계자 패트릭암스트롱(Patrick Armstrong)이 16일 파리 블록체인 포럼에서 “적절한 규제 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적극 육성, 유럽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고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신기술을 대하는데 있어 관리감독 기관은 완전 규제, 관망, 육성의 정책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지난 1년 간 ESMA는 암호화폐 시장 발전을 지켜봤다. 그리고 여기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거품이 존재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비단 금융 분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 및 경제 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와 관련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암호화 자산 및 블록체인을 새로운 기회로 인식, 이에 대한 우호적 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산업 관련 규제 기관의 새로운 정책 입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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