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에릭 라체베크(Eric Larchevêque) 렛저(Ledger) 최고경영자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암호화폐 지갑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체베크는 "향후 5~10년 내 스마트 월렛이 암호화 자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하드월렛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암호화폐 보급을 고려했을 때 스마트폰은 훌륭한 지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하드월렛을 직접 판매하기 보다는 관련 기술 라이선스를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기존 하드월렛은 개인과 기업에 큰 효용이 있지만 널리 보급되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