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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재단 주관 ‘유기동물 후원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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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Cho 기자

2019.04.15 (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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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 개선의 가능성 엿보여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기부 캠페인 늘어나나

지난 15일, ‘유기동물 후원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을 주관한 커먼즈파운데이션은 진행하였던 기부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은 암호화폐 장외거래 플랫폼 비하인드와, 마이크로비트코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 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었으며 모금된 마이크로비트코인은 총 20,002,497개로, 장외거래 플랫폼인 비하인드에서 원화 약 200만원의 가치로 환전 되어 해당 기부 단체에 기부되었다.

블록체인 인식개선과 왜 기부 문화에 블록체인을 도입 해야하는가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블록체인 캠페인의 취지와 진행상황 등을 캠페인 기간동안 소셜 미디어에 중개하고,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진행하였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부금을 운용하면 구호활동단체나 자선단체의 기부금 사용 내역을 추적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내역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열람 가능하며 조작이 불가능하다.

원화로 환전 된 금액은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의 유기동물 구호활동에 사용되었으며, 이에 대한 기부금 사용 내역은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커먼즈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자선단체가 투명한 후원 내역 관리를 위해 영수증, 통장사본을 증빙 자료로 공개 하고 있으나, 개인 및 단체 간 신뢰의 문제에 따라, 투명하게 기부금이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할 수 있다" 라며, "블록체인 기부문화의 모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모금된 암호화폐가 수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는 현실적인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도입이 활성화 되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커먼즈파운데이션은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공동체 기반 P2P 문화, 경제, 거버넌스, 사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 사업에 지식을 공유하며 커먼스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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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학동또디

2019.04.16 09:18:49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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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또디

2019.04.16 09:18:38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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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21

2019.04.16 08:54:1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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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긴

2019.04.16 0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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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19.04.15 22:47:05

뉴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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