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은행들의 CEO들이 참석한 하원 금융위원회(FSC)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왜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암호화폐가 실체가 없다는 발언은 해당 자산 가치가 어떠한 기반도 없이 오로지 다음 사람이 얼만큼 그 가치를 인정하느냐에 달렸다는 사실에 근거한다"며 "JPM 코인은 JP모건의 달러 예금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오랫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반대 의견을 내왔으며, 올해 빅4 은행이 JPM 코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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