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 전문업체 롱해시(Long Hash)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일 BTC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2018년 2월 이후 처음으로 BCH 블록 채굴 보상을 추월했다. 이에 롱해시는 "이는 BTC 채굴자가 BCH 채굴자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현상"이라며 "내년 BTC 반감기에 40일 앞서 반감기를 맞는 BCH는 채굴자 이탈로 극심한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롱해시는 "BTC, BCH의 블록 보상은 반감기 때마다 감소하기 때문에, 향후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더욱 중요한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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