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ICT 통합보안전문기업 라온시큐어가 병무청과 함께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민원 포털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인증서 전자서명 및 부인방지를 블록체인 분산ID(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인증 플랫폼으로 대체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와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나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 민원서비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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