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대표하는 금융기업 HSBC 산하 폰뱅킹 전문 은행 퍼스트다이렉트(First Direct)가 의료용 대마초 구입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려는 한 노부부의 결제 계좌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측은 이와 관련해 "노부부가 비트코인 매입 이유로 의료용 대마초 구입을 기재했다"며 "대마초 판매상이 비트코인 결제만 받는다고 한 점이 의심 거래로 지정된 이유"이라고 해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노부부는 이후 다른 이유로 비트코인 구입을 신청했으나, 은행 측은 재차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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