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Money, 블록체인으로 저개발국가 사람들에게 금융서비스 제공

MicroMoney의 CEO이며 공동 설립자인 Anton Dzyatkovsky는 MicroMoney에 대해 소개했다.

저는 2년 전 맥킨지 &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전문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의 약 20 억 명의 사람들이 오늘날 은행이나 기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것이 명백한 인권 침해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가 수십억의 잠재 고객을 잃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제 부트스트랩(bootstrap)의 주요 단계 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저는 글로벌 기업도 신흥 시장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들은 너무 위험하고 유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종종 거부합니다.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신용 기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전통 은행이 그들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회사가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방법은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수 있습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회사인 MicroMoney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디지털 신용조사 기관입니다. 우리 회사는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은행, 소매점 및 보험 회사들이 이러한 저개발지역의 고객들과 협력할 때 재정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MicroMoney는 고객의 신용도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모바일 채점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빅데이터, 신경망 및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 번째 대출을 승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은행보다 100배 저렴하게 신용기록을 처음부터 만들 수 있습니다. 동시에 금융 및 기타 회사들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신용등급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이미 신용평가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고객리스트를 받게 됩니다.

저는 가까운 장래에 어디에서나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서류를 수집할 필요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MicroMoney 모바일 앱을 스마트 폰에 설치하고, 대출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채점 자율 학습 시스템은 차용자의 스마트 폰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잠재적인 신용 리스크를 95% 이상의 정확성으로 식별합니다. 프로그램은 몇 분 내에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승인된 경우 고객의 전자 지갑으로 돈을 송금합니다.

MicroMoney의 채점 시스템은 결과를 아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자율 학습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아 수천 가지의 평가지표들을 분석합니다. 채점 시스템이 스마트 폰의 개인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차용인이 허가하면, MicroMoney 시스템은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연락처, 위치 정보, 즐겨 찾는 웹사이트 및 검색 내역, 좋아하는 음악 및 모든 소셜 계정과 같은 모든 정보들을 확인합니다. 12,000 개가 넘는 각 평가지표들은 최종 평가 결과에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LinkedIn의 프로필이 있는 경우 고객의 리스크가 30% 줄어들지만, 반대로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경우는 신용도를 악화시키며, 차용인이 대출 신청서를 채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돈을 상환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차용인이 신용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모든 대안 데이터는 전통 금융시스템 외부의 사람들이 은행 서비스를 위한 신용을 얻는 것을 돕습니다. 대출이 승인되면 고객은 몇 분 내에 돈을 받습니다. 미얀마 및 캄보디아와 같은 국가에서는 전자지갑 (e-wallet)이 매우 인기가 있으며 계좌 번호가 전화 번호와 같기 때문에 승인된 대출을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대출 서비스가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높은 가치를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MicroMoney는 이미 95,000명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고, 10명 중 9명의 고객이 일생의 첫 대출을 받았으며, 이 중 73%가 새로운 고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MicroMoney는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및 미얀마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및 필리핀을 포함하여 가장 가까운 5개의 신흥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회사는 이러한 사업 계획을 지원하고, 저개발지역 고객들을 세계 금융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10월 15일에 토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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