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해킹 사건이 발생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457개의 토큰을 새로운 프라이빗 키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미 50% 정도가 완료된 상태"라며 "이용자들은 이중요소인증(2FA), API 키, 패스워드 등을 업데이트하고 미체결 주문은 취소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크립토피아는 "지난 1월 해킹 사건 당시 해커가 취득한 3만 789 ETH가 익명의 지갑으로 이체된 정황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립토피아는 1월 해킹 이후 이용자가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 상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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