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오늘 버닝썬 게이트 연루 관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타이완 여성 린사모가 대규모 자금을 암호화폐 거래소 작전으로 조달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린사모는 국내 부동산에 최소 300억원을 투자한 뒤, 관세청이 1원도 반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린사모의 지인은 국내 소형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작은 암호화폐를 골라 뻥튀기 한뒤 순식간에 팔고 나오는 이른바 '작전'을 썼다고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린사모의 금고지기 안모씨를 피의자를 입건해 투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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